워밍업 클럽 스터디 3기 - 백엔드 클린 코드, 테스트 코드 1주차 발자국

사실 클린코드나 리팩토링에 대한 스터디가 처음이 아니다.

하지만 개발을 하다보면 조금씩 잊기 마련이라 초심으로 돌아가서 다시 배워보자는 마음가짐으로 신청하게 되었다.

TDD에 대해서도 항상 생각은 하지만 실천하기가 어려워서 한구석으로 미뤄두고 있었는데

이번 스터디를 통해서 체화할 수 있으면 좋겠다.

 

Day2. 추상과 구체

추상과 구체. 객체지향을 배울 때 가장 처음 접하는 개념일 것이다.

아무래도 많이 들어왔던 예시가 있어서 창의적인 비유를 상상하지 못해 아쉽다. 😅

항상 클래스명, 메소드명 짓는게 힘들었는데 강의를 들으면서 좀 더 단계적으로 추상화하는 방법을 익힌 것 같다.

 

Day4. 객체지향 구현하기

SOLID 개념은 개발 공부를 시작하면서, 또 자격증준비, 취업준비를 하면서 끊임없이 외웠던 내용들이다.

하지만 막상 코드에 적용시키려면 막막하고 어디서부터 손대야할지, 어디까지 해야할지 많은 고민이 생긴다.

강의를 듣고 내 언어로 정리하는 건 어떤 공부에든 도움되는 방법일 것이다.

이번 기회에 다시 한 번 정리하면서 잊고 있었던 부분들을 상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미션으로 진행한 코드는 상당히 단순하지만 생각할 점이 의외로 많아서 재미있었다.

코드를 보면서 어떻게 리팩토링할지 생각하고 적용시키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꽤 걸렸다,

미션을 제출한 후에 조금 더 고치고 다른 분들이 제출한 코드들을 구경했는데 나와 같은 방식으로 리팩토링한 사람도 없고, 정말 다양한 코드들이 나와서 흥미로웠다.

 

회고

OT에서 경고한 것처럼 스터디클럽에서 제시한 커리큘럼대로 강의를 듣고 미션을 완수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었다.

따라가기 벅차서 허덕거리는 감이 있지만, 그래도 1주차는 어떻게 해냈다.

앞으로 남은 미션과 발자국도 무사히 제출해서 완주할 수 있으면 좋겠다. 다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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