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에서 도메인 구입, DNS 레코드 생성, 트러블슈팅
AWS에서 도메인을 구매하였습니다.
가비아와 비교
인터넷에서 가비아로 자료가 많이 나와 있어서 비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com
도메인을 기준으로 가격을 비교하면 AWS가 1년에 약 4000원 더 비쌉니다.AWS는 2025년 1월 기준 연 14USD로 약 20000원입니다.
가비아는 2025년 1월 기준 연 16000원입니다.
AWS에서 모든 지출을 해결하고 싶어서 AWS를 선택하였습니다.
도메인 등록 방법
결론적으로는 공식 문서와 동일한 방법으로 해결하였는데...
트러블슈팅
공식 문서에 따르면 AWS에서 도메인을 구매하여 등록하면 Route 53에서 호스팅 영역을 만들어주고 DNS 레코드 설정도 해준다고 했는데, 호스팅 영역을 생성해주지 않아서 제가 직접 호스팅 영역을 만들고 설정하였습니다.
A 레코드 및 AAAA 레코드를 각각 서버의 ipv4 및 ipv6주소로 등록하였습니다.
서버는 lightsail 서버로, elastic ip를 등록해주어 고정된 ipv4주소로 접근할 수 있었던 상태입니다.
호스팅 영역을 생성해주었으나 등록한 도메인으로 웹사이트를 접속할 수 없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호스팅 영역에서 사용하는 네임 서버를 등록한 도메인에서 사용하도록 설정하지 않아서 발생한 문제였습니다.
네임 서버는 DNS 레코드 중 NS 레코드를 통해 확인하였습니다.
문제를 파악하기 위해서
nslookup
을 사용하였습니다.nslookup "도메인이름"
을 사용하여 도메인에 대한 ip주소를 얻지 못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nslookup "도메인이름" "네임서버주소"
를 활용하여 특정 네임 서버에 대해서 ip 주소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호스팅 영역의 네임 서버를 사용하였더니, ip 주소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어떤 네임 서버를 사용하는지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서
dig
를 활용하였고, 구입하고 등록한 도메인에서 사용하는 네임 서버와 Route 53의 호스팅 영역에서 생성하는 네임 서버가 별개로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어 등록한 도메인의 네임 서버를 업데이트해주는 것으로 해결하였습니다.
특이한 DNS 레코드 설정 및 배운 점
세팅
저는 blog.scorbiclife.com에서 블로그를 만들고 싶었고, scorbiclife.com에서는 랜딩 페이지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수정:
blog.scorbiclife.com
은 S3를 사용해 정적 사이트를 배포하기로 계획을 바꿔서, test.scorbiclife.com으로 원래 있었던 테스트 페이지를 이전하였습니다.)하지만 예산 및 규모 이슈로 인해서 서버를 2개를 둘 이유를 찾지 못했고, 도메인을 같은 lightsail 인스턴스의 ip 주소와 연결하게 되었습니다.
세팅 과정에서 다음과 같은 내용들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scorbiclife.com과 blog.scorbiclife.com은 별개의 도메인입니다.
다시 말해 scorbiclife.com에 대한 DNS A 레코드를 설정한다면, 서브도메인 blog.scorbiclife.com에 적용되지 않습니다.
서브도메인과 모두 match되는 DNS 레코드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scorbiclife.com
과 같이 asterisk를 사용해야 합니다.
도메인 이름 -> ip 주소의 변환 과정은 DNS가 담당합니다.
즉 어떤 서버에서 이 도메인을 담당할지는 DNS 레코드 설정을 통해 처리해주어야 합니다.
웹 서버를 아무리 설정을 해도 그 서버의 ip 주소로 요청이 가는지 안 가는지의 여부를 어떻게 할 수는 없습니다.
같은 호스트 (ip 주소)에서 여러 도메인 이름을 처리할 수도 있으며, 이는 nginx와 같은 웹 서버의 설정을 통해서 별도의 응답을 반환하도록 처리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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