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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늦은 인프런 워밍업 클럽 1주차 발자국

조금 늦은 인프런 워밍업 클럽 1주차 발자국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그럼에도 발자국 작성을 해보려 한다.

아무리 총명한 사람이라도 기록하는 사람을 이기지 못한다는 "둔필승총"이 발자국 작성의 취지이니까

 

먼저 이번 일주일간 수강하였던 강의와 수강하며 들었던 생각에 대해 정리해보고자 한다.

 

1일차 서버 개발을 위한 환경 설정 및 네트워크 기초

2일차 첫 HTTP API 개발

3일차 기본적인 데이터베이스 사용법

4일차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해 만드는 API

5일차 클린코드의 개념과 첫 리팩토링

 

위와 같은 강의들을 수강하였다.

강의들을 들으며 들었던 생각은 내가 지금까지 공부해온 방식을 좀 바꿔봐야겠다라는 것이었다.

필자는 지금까지 강의를 들으면 개념 및 개념의 사용방법 외우기에 급급해 개념의 등장 배경, 개념의 사용처 및 장단점 이러한 부분들을 많이 놓쳤었다.

하지만 강사님의 강의하는 방식과 피드백을 보며 이 개념이 전 개념의 어떤 문제점들로 인해 등장하게 되었고 어떤 특징이 있고 장단점이 있는지 와 같은 개념의 깊이가 개념의 너비만큼이나 개발하는데 있어 중요하구나란 생각이 들어 위와 같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앞으론 개념의 너비뿐만 아니라 개념의 깊이까지 함께 학습을 하는 방식으로 공부 방식을 바꿔보고자 한다.

여기까지가 필자의 1주차 수강했던 강의와 그에 대한 생각이다.

 

다음으론 과제를 해결하며 들었던 생각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1일차부터 5일차 총 5개의 과제를 진행하였는데 이 중에서 진행하며 가장 많은 생각을 했던 과제인 5일차 과제에 대해서만 얘기를 해보겠다.

 

5일차 과제는 주어진 코드를 클린코드의 개념에 생각해보고 리팩토링을 해보세요 라는 과제였다.

클린코드가 중요하단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막상 접해본 적이 없으니 나에겐 이 크게 와닿진 않았었다.

허나 이 과제를 하며 개발자에게 클린코드, 리팩토링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해볼 수 있었다.

직관적인 변수, 메소드명 사용부터, 나아가 메서드 생성까지 직접 리팩토링 해보니 코드를 어떻게 짤지도 중요하지만 이 코드를 어떻게 하면 클린하게 짤 수 있을까가 어쩌면 더 중요하다란 생각이 들 정도로 말이다.

또한 지금까지 귀찮다고 어렵다고 미루고 작동되면 그만이지 클린코드가 중요한가? 라고 생각하며 클린코드에 대해 안일하게 생각했던 나의 오만한 생각을 깰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이번 한주를 총평해보자면 나의 안일한 사고방식이 바뀐 한주라고 할 수 있을 거 같다.

본질에 집중을 해야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있었고 이번 한주를 통해 무엇에 집중해야하는지를 깨닫게 되었으니까

 

글을 오랜만에 써서 그런지 글 쓰는것도 쉽지 않다.

글쓰기도 코딩도 모두 리팩토링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고 자주 해봐야 할 거 같다.

그럼 더 좋은 글과 더 좋은 코드를 기약하며 이만 글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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