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 워밍업 클럽 - 스터디 0기 BE] 1주차 회고
어느새 1주차 모든 일정이 마무리가 되었다. 처음 이 스터디를 신청할 때의 목적은 이제 4학년이 올라가는 입장이라, 취업에 대한 고민과 함께 찾아온 학습 방향성에 대한 혼란을 다잡기 위함이었다. 백엔드..로 가고자 하는 마음은 있었지만 막상 내 포폴과 내 머릿속은 어떻게 채워나가야 할 지는 대학 재학 내내 하던 고민이었다.(물론 아직 재학중인 신분이다..)
여튼 이번 강의를 들으며 과제를 하고 1주일을 지내보니 막연히 책과 강의를 보며 이해했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다시 생각해보면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는 걸 깨닫고 말았다. 그러고 나서 그 책들과 강의들을 다시 보았는데 정말 놀랍게도 이해가 쏙쏙되었다. 또한 이해가 되니 재미도 있었고, 어떤 것을 앞으로 공부해야 할 지 감이 잡혔다. 이제야 학습 방향성을 알게 된 것 같았다.
1일차
첫 날은 간단한 내용이 주로 이어졌다. 네크워크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이였다. 다시 한 번 들으며 기초를 쌓았다.
미션은 어노테이션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었다. 어렴풋이 이해하고 있던 것이었는데 과제를 한 후 명확하게 이해가 되었다.
2일차
2일차에서는 api를 만들어 보는 것이었다. 전에 공부했던 것들과 비슷했던 형태들이 보였다. 그러나 그때는 이해하지 못했던 것을 이날의 강의를 통해 이해하게 되었다.
미션은 GET api와 POST api를 만들어 보는 것이었다. 생각했던 것보다 어려웠는데 다른 분들이 제출하신 과제들을 보며 끝내 이해하게 되었다. 이 날이 가장 오래 걸렸던 것 같다. 하지만 결국 과제를 해낸 이날의 경험이 추후 이어진 강의와 과제들을 이해하는 데 큰 영향을 주었다.
3일차
데이터베이스에 대해 이해하고 스프링에 연결해보는 회차였다.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기초 지식을 다시 한번 살펴보았다.
미션은 람다식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었다. OT때 강사님이 짧게 설명해주신 자바의 역사와 이어지는 부분이 있었다. 자바8에서 도입된 람다식과 왜 그것이 도입되고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되었는지 자세히 알게 되었다.
4일차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api를 만드는 법을 배웠다. 천천히 쉽게 알려주셔서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잘 이해가 갔다. 이날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다.
미션은 추가적인 api를 만들어 보는 것이었다. 이때쯤 restapi에 대해 깨닫게 되었다. 또한 데이터베이스와 관련된 메소드를 공부하게 되었다.
5일차
클린코드의 필요성과 어떻게 클린코드로 써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 기존에 구현했던 코드들을 리팩토링하면서(service와 repository로 나눴다.) 코드의 흐름을 더 명확하게 이해하게 되었고 앞으로 어떻게 구현해야 할지 깨닫게 되었다.
미션은 주어진 코드를 클린코드로 고치는 것이었다. 클린코드 또한 말로만 듣던 것이었는데, 이 날 어떤 것인지 어떻게 써야 하는 것인지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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