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응답 History 1.) 전자과 30살 취준생 분의 진로 고민

첫 글이라 내용이 길 수 있습니다. (원래 시작은 마음가짐이 좋죠!)

2021 년 1월 중순에 네번 정도? 주고받은 내용입니다. (진지하게 고민하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약하면 30살에 설계 분야를 시작할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여쭤보셨습니다.

Q1.

안녕하세요
나이는 30이지만 다시 전공을(전자공학) 살려서 취업 준비를 하는 취준생입니다.
4년제 대학교를 다닌 졸업생입니다.
제 목표는 시스템 반도체쪽 FPGA에 관심이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한 것과 같이 학교에서는 VHDL를 조금만 배운 기억이 있었지만 어느 정도 텀이 있었기에 기억이 리셋이 되었네요. 대학생 당시 quartus 2 프로그램으로 조금만 다루었습니다. xilinx 프로그램을 한번도 사용해보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디지털 논리회로, verilog를 이용한 디지털 시스템 설계, VHDL, C언어 이렇게 다시 할 예정입니다. 툴은 xilinx와 quartus 2 두 개다 이용할 예정입니다.
혹여나 이 책 말고도 전자회로, 컴퓨터 구조나 혹은 또 다른 것을 어느 것을 해야 하는 지를 알지 못하여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우선은 중소기업에서 경험을 쌓을 예정입니다.

맛비's A1.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조금 긴 조언을 드리자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을 다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모르는 거 엄청 많습니다.

제가 30살로 돌아가서 처음 한다고 하면, 이렇게 할 것 같아요.

C 언어 -> 디지털 논리회로 -> Verilog HDL
(VHDL 은 제외 시켰습니다. 노력대비 보상이 적습니다.)

Verilog 를 배우시면 FPGA 를 하실텐데,
저 같으면 Xilinx 계열만 하겠습니다.
(제가 회사를 몇군데 다니면서, Altera 를 쓰는 곳은 본적이 없습니다.)

전자회로는 안할 것 같네요. (거듭 말씀드리지만, 30살로 돌아갔을 때입니다. 중요합니다. 하지만 개념만 기억하고 계시면 됩니다.)
정작 설계에서 필요한건 컴구조 인데, 분야에 따라서 깊이 있게 쓸 수 있고 아닐 수 있습니다.
전 AI core 설계라 컴구조의 세부내용까지 기억을 못 합니다. 하지만 필요해요. 그래야 아키텍터가 되실 수 있습니다.

자... 마지막으로 중소기업에서 경험. 이라..
필요하죠. 하지만 좋은 선택을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도 대기업에 있다가 중소기업을 다닌적이 1년 있는데, 정말 고되었습니다. 지금은 스타트업이지만 엔지니어로써의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어디 회사가 좋다 라고 제가 말씀은 못드립니다. 하지만, 잡플래닛에 나와있는 별점과 리뷰는 꼭 보세요.

30살 시작이면 더욱 마음 다잡으셔야 합니다.
솔직하게 이 분야가, 배우는 과정이 정말 힘들다 말씀드리구요. 마음 단단히 먹으세요. 목표가 어디신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다녀 본 회사들의 동료들은 석사 or 박사 다이렉트로 졸업해서 오신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이 분야는 학벌보다 경험이 더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누가 많이 개발해 봤느냐, 얼만큼 제품을 성공시켜 봤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늦었다가 아닙니다. 더 많이 하시면 됩니다.
진짜 최선을 다해보세요. 그럼 됩니다.

이 분야가 워낙 좁아서, 원하시는 바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건승을 빕니다 :)


Q2.

안녕하세요
우선 댓글 답변 감사드립니다.
오늘 대학교 교수님과 상담을 받는 것이 늦게 되어서 빠른 답변을 못하게 되었네요.
교수님과 맛비님께서 조언을 해주신 것과 하드웨어 엔지니어 자료를 추가적으로 보게 되면서 궁금점이 생겼습니다.
제가 배운 것은 전기회로, 전자회로1, 집적회로설계(전자회로 2), c언어, 디지털논리회로, VLSI, 컴퓨터구조, 확률 및 응용, 반도체 물성 및 소자 및 공정, 마이크로프로세서, 임베디드, 신호 및 시스템, 이동네트워크 등을 우선적으로 하였지만 원서로 된 책이 있으면 책 모든 부분을 배운 적은 한번도 없는 상태입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에는 너무 얇게 배워서 걱정인 상태입니다.

1. 지방대 2020년에 졸업을 한 후, 학점 xxx 영어자격증은 없습니다. HDL관련에서는 VHDL 일부분만 배웠습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취업을 할 경우에 학위 학점와 영어 자격증(토익 or 토스 or 오픽) 1개만 취득을 하게 된다면 FPGA 혹은 다른 분야에서 취업이 가능한 건가요? 대학교 교수님께서 이렇게 말씀을 하셔서 현직에서 종사하신 분의 말씀도 듣고 싶습니다.
(영어는 OPIC IM2~3, 만약 가능하면 IH까지 준비할 생각입니다.)

2. 제가 처음에 생각했던 것은 FPGA분야라고 하면 verilog와 몇 가지를 어느 정도를 공부하여 취업이 가능한 걸로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학교에서만 배운 것으로만 모른 채로 들어간다는 것이 조금 이해가 안되네요. 이러한 공부 과정을 중소기업, 중견기업, 대기업에서 다시 배우게 되는 건가요?

3. FPGA, ASIC에서 사용되는 언어는 verilog, VHDL를 이용하여 겹치는 부분(front-end, back-end)에서도 Vivado를 사용하는 건지를 모르겠습니다. primetime툴이라는 것도 처음 보게 되네요...어느 정도 연관이 되어 있는지 궁금합니다. 가급적 분야가 겹치면 취업 자리도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모델심은 quartus2에서 VHDL으로 이용하여 써 본적이 있었습니다.
http://esslab.hanyang.ac.kr/uploads/security_circuit_design/lecture_note/40422a4d874fbd828c522ec3bb60baec/%5B%EA%B0%95%EC%9D%98%EB%85%B8%ED%8A%B8-14%5D%20ASIC%20flow.pdf

맛비님께서 중소기업부분을 말씀하셨는 데, 잡코리아에서는 대기업은 없으며 중견기업은 있지만 경력직만 뽑고 있는 상태이고 현재 FPGA 신입 및 인턴 자리가 너무 없어서 조금 걱정이드네요.

맛비's A2.

안녕하세요 :)

참... 아이러니 하죠?
FPGA 신입은 없고 경력만 있다는게.
신입이 있어야, 연차가 쌓여서 경력이 되는데 도대체.. 신입을 안뽑으니.

1번의 제 생각
대기업 취업을 염두해 두신다면, OPIC 중요하죠. (참고로 전 IM-2 받고 들어갔습니다.)

제가 면접관의 입장이 되어보니.. 영어는 그렇게 눈에 안보이더라구요. 영어로 설계 하실건 아니잖아요. 우리가 외국계도 아니구요. (외국계 목표시면 해야되요.)

2번의 제 생각
배운다............ 취업해서 배우는거 맞아요. 하지만 배우는 것 보다 훨씬 더 중요한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동료들에게 실무를 가르치지 않습니다. 가이드를 해줄 뿐이죠.
설령 질문자님께서 가이드를 해줄 사람이 없더라도, 원하시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스스로 고민하고 공부하셔야합니다.

그래서 배운다라는 표현을 그렇게 믿지 않아요. 스스로 공부한다가 더 중요합니다. 제 자랑이 아니고 실제로, 회사/집에서 짬내서 공부했어요. 아직까지 저는 대단한 사람이 아니지만요 ㅠ

3번의 제 생각
제 후배가 이 질문을 한다면 이렇게 가이드를 해줄 것 같네요.
FPGA, ASIC 이 무엇인지, 그리고 제품이 나오는 과정 (Flow) 를 찾아보세요.

마지막으로
여기서 제가.... 긍정적으로 잘되실꺼에요. 힘내세요 라고 하고 이 글을 끝낼 수 있어요.


다음에 쓰는글은 제 생각입니다.
안보셔도 되요. 제 경험만 적습니다. 답은 아닙니다.

......


경력직만 뽑는다.
이건 저도 안타까워요.
라떼도 그랬습니다. (이 분야는 아직도 왜이래..? 이랬는데, 역지사지 해보면 답이 나와요.)
근데 누군가는 그 자리에 들어가요. 저도 신입으로 어찌저찌 들어와서 경력자가 되었어요.

그런데 제가 경력자가 되고 보니.. 제 팀원을 뽑는다고 했을 때, 신입 채용에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어요. (경력선호)
신입이나 인턴을 뽑는다면, 그 사람의 면접 질문의 답변 태도를 볼 것 같아요. 실력은 당연히 중요합니다. 그치만 영어는 비중이 낮을꺼에요. (실무를 할 수 있느냐)

그나마 제가 신입이 될 수 있었던 노하우를 알려드리면....

취업을 하고 싶은 회사가 있다면.
그 회사가 어떤 사람을 원하는지 파악하고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시는게 맞을꺼에요. 그럴 시간조차 없다면, 운에 맡겨야죠..
뻔한 이야기인데, 저의 경험으로는 이거에요.

걱정을 더 만들어 드려서 죄송하구요.
제 말이 정답은 아닙니다. 상처? 가 되셨다면 이런 이상한 x도 있구나 생각하시고 저에대해 무관심 하시면 되겠습니다.

스스로 답을 찾아보세요.
잘 이겨내셔서 쟁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Q3.

안녕하세요. ^^
맛비님의 꿀같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상처, 이상한x이라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저에게 있어서는 솔직한 정보를 주시는 게 더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제가 햇갈려 한 것은 영어만 공부하여 취업을 하느냐 혹은 전공부터만 하느냐 였습니다. 그래서 모든 의견을 통합하여 보니 둘 다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되어지네요. 우선적으로 전공[3] : 자소서[1] : 영어[6] 으로 할 생각으로 마음이 굳쳐 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영어는 증명자료라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자격증 유효기간도 있으니 빠르게 습득하여 다시 전공을 공부할 예정입니다. 전공도 2번째 답변에 의해서 어느 정도는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네요.


또 몇 가지 질문 다시 하게 되네요. 이렇게 많은 질문을 하게 되어, 민폐를 너무 많이 주는 거 같아서 죄송합니다. 그만큼 저에게 있어서 올해 초반 스타트를 어떻게 공략을 한 것인가에 대해 많이 생각됩니다.

1. 저번에 2번의 답변을 읽고 나서, 대기업 혹은 중견기업들은 보통은 해당 분야에 사수, 부사수가 있으며 사수가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줍니다. 중소기업은 사수가 있을 수가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보통은 중소기업은 사수가 없나요?
중소기업에서 1년 다니셨다고 하셔서 그 때 정말 고되었다는 의미가 혼자서 모든 임무를 한 것지에 대해서 궁금점이 생기네요..


2. 저번 3번과 겹치는 부분입니다. 우선 저는 RTL엔지니어를 FPGA엔지니어라고 생각합니다.
밑에 사이트에서 자료를 조합해보았습니다. 물론 ASIC과정이 좀 더 전체적인 구체적으로 적혀 있습니다.
FPGA엔지니어는 ASIC과정에서는 제품 사양 최종 확정, front-end 과정부분만 해당이 되어서 중첩이 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궁금한 점은 이것이 맞는지에 대한 것입니다.

아니면 제품 사양 최종 확정에서만 FPGA가 있어서 그쪽만 해당이 되는지에 대한 것입니다.

ASIC와 FPGA차이점 :
https://itrustme.tistory.com/entry/FPGA%EC%99%80-ASIC%EC%9D%98-%EC%B0%A8%EC%9D%B4%EC%A0%90
ASIC 과정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beer50cc&logNo=110034592201&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FPGA 과정
http://blogspot.designonchip.com/2009/10/rtl-engineer.html

현재 저는 4년 동안 유학을 준비하다가 너무 흐지부지가 되어 자포자기 상태였습니다. 원래 목표는 VLSI 설계였습니다. 하지만 영어의 벽을 느껴서 우선은 FPGA설계 및 취업을 하여 돈을 번 후 다시 도전할 생각으로 마음이 굳쳐진 상태입니다. 저도 4년 동안 시간을 낭비가 한 것에 대한 많은 후회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엎지른 물은 담을 수가 없으니 어쩔 수가 없는 상태네요... 그러는 도중에 전공과 관련되서 VLSI & FPGA & 임베디드 & ASIC & 회로설계 등의 정보를 구글링으로 찾다가 설계독학맛비님의 유튜브를 보게 되었습니다. 정보 또한 최근 자료여서 더욱더 와닿았습니다.
zybo z7 20의 영상을 찍는 여부에 대한 이메일이 긍정적으로 와서 zybo z7 20를 배워보고 싶네요.

제가 있어서는 쓴소리든, 좋은 소리든 모든 것을 피드백되어서 고칠려고 노력중입니다. 너무 많은 질문을 하여 죄송합니다. ㅠㅠ

좋은 하루 보내세요.

맛비's A3.

안녕하세요!

제글을 읽고 영어 비중이 6으로 가다니..
질문자님께서 답을 내리셨다면 그렇게 가시죠.

짧게 답변드릴께요. 쓴소리는 이전 글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

1번의 제 생각은.
사수 / 부사수 있어요. (중요한가요...?)
제가 중소기업에서 힘들었던 이유는?
그 회사 자체가 제가 생각했던 거와 달랐어요. 외부에서 보여지는 거와 막상 들어와보니 다르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발전이 없더라구요. 계속 여기있으면.. 이 사람들 처럼 되겠다.....는 공포..감...? ㅠㅠ

2번의 제 생각은
RTL엔지니어 != FPGA엔지니어
공유해주신 글을 읽어보진 못했지만, 다들 훌륭하신 분들 같네요.
이렇게 찾아보시면서 답을 만들어 보세요.

제가 하는 내용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질문은 좋은거에요. 하지만, 해보기전에 걱정만 앞서서.. 시작을 못하는 건 아닐지 걱정되네요.
신중한건 좋지만, 뭐든지 과하면 독이 됩니다. 그리고 저는 답을 충분히 드린 것 같아요. 이제 저에게 질문글을 쓰는건 시간낭비입니다. ㅎ

시작해보세요 :)

Q4.

안녕하세요.
저는 쓴소리를 더욱더 환영합니다. 그래야지 저는 제가 뭘 잘못했는 지에 대해서 판단할 수 있습니다. 네... 제가 센스가 많이 떨어지는 편이네요..
아마 영어 비중을 조금 더 낮출 생각입니다. 현재 제 친구가 프로젝트를 1개를 같이 해보자고 하는 것과 오픽은 토플과 별개로 오래 안걸린다고 하네요. 그래서 아마도 비중을 영어 4 : 전공 5 : 자소서1로 갈 예정입니다.
전공 5는 원래는 C언어를 할 예정이었지만 친구가 프로젝트를 한개 하자 하여 디지털 논리회로와 verilog문법을 익혀야 해야 할 거 같더군요.. VHDL 제외입니다 +_+. 아마 저 2개를 어느 정도 한 후에, C언어 & 컴퓨터 구조를 할 예정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단시간에 FPGA설계를 한다는 것은 부정적이라고 생각되어지네요. 원래는 zybo z7 20를 배운뒤에는 할 생각이 있었습니다. ㅎㅎ

제가 사수, 부사수가 중요하다고 생각되어지는 게 저만의 실수를 바로 잡기 위해서 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처음 일할 경우에는 경험이 많이 없어서 부사수인 제가 실수를 좀 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서 입니다.

2번쨰는 이제야 쉬어가기 6장을 읽어서 조금 이해가 되었습니다. ASIC에서는 검증용 FPGA네요. 그리고 RTL엔지니어는 ASIC든 FPGA든 그 안에 있는 RTL flow네요 ..

답변을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제 어느 정도 계획을 잡고 맛비님의 유튜브도 참고하고 시작할려고 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

맛비's A4.

안녕하세요!!

멘탈이.. 아주 갑이십니다. 저같았으면 아주.. ㅎㅎ
질문자님의 지금 댓글이, 제 생각하고 일치합니다.

프로젝트 해보세요.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이론만으로는 배울 수 없는 것들을 정말 많이 배우실 수 있을거에요. 자신감도 생기구요. 이력서에 소설? 을 만들 수 있구요.

참고로 프로젝트 하실꺼면, 목표가 있어야 하잖아요.
다음 링크에 프로젝트를 올려보는 것을 목표로 해보세요.
https://www.hackster.io/projects?ref=topnav
FPGA 관련 프로젝트도 찾아보시면 많아요. 남들이 한거도 보시고, 직접 올려보시면 동기부여가 될 것 같습니다.
가끔? 대회 같은 것도 열려요.

"2번쨰는 이제야 쉬어가기 6장을 읽어서 조금 이해가 되었습니다. ASIC에서는 검증용 FPGA네요. 그리고 RTL엔지니어는 ASIC든 FPGA든 그 안에 있는 RTL flow네요 .."
이거 맞아요.
그래도 나중에 더 경험을 쌓으시면 ASIC 전문가, FPGA 전문가 트랙으로 커리어를 선택하실 수 있을꺼에요. 참고로 저는 요새.. FPGA 의 길로 가볼 계획입니다. 원래 시작은 ASIC 용 IP 설계였어요. 현재는 FPGA 용 IP 설계를 하고 있습니다. 분명 두 flow 에는 차이가 있어요.
그래도 언제든지 둘 사이를 넘나들 수 있습니다. 그게 RTL 엔지니어에요.

이제는 제가 잘되실거라고 답을 할 수 있겠네요.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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