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럽하우스 초보의 감상
입문잔데 어제 개발자 수다방에서 이야기도 해봤다.
이제 초보가 됐으니 기록해 보자면
🍖 IT 서비스는 역시 컨텐츠 창작자의 문턱을 계속 낮춰가고 있다. 여기서 커텐츠란 사람 그 자체이다.
🍖 현실을 앱안에서 잘 구현했다. 대학생때 술먹고 하던 난장토론을 서비스로 구현한 것 같다. 술마신 한국적, 평상시 미국적이다.
🍖 연속으로 계속 삽질 안하고, 연애인들이 좀만 도와주면 라디오와 팟캐스트 충분히 대체할 수 있을거 같다.
❓ 컨텐츠가 넘 실시간성인게 장점이자 단점인거 같다. 돈을 만드는 컨텐츠는 대부분 기록된 성질을 가지는데. 아마 거기서도 당연 생각이 있을테니 앞으로 어떻게 풀어나갈지 서비스 만드는 사람으로서 넘 궁금하다.
🌱 인프런 소식이나, 유저들과 이야기 하는 자리를 클럽하우스를 이용하면 좋을거 같다. 그러라고 만든 서비스 인듯 하고.
🍖 항간에 온라인 탑골이라고 하는데 너무 클럽하우스 의도대로 써서 그런거 같다. 놀이 문화와 결합된다면 완전 다른 모습이 될거 같다.
😆 쉽게 실시간 컨텐츠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실수하기 매우 쉬운 플랫폼이다. 개똥철학은 혼잣말로만 풀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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