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프런 워밍업 스터디 클럽 4기 데브옵스 - 3주차 발자국
3주차 요약 정리
3주차 요약 정리
섹션 13. 데브옵스(DevOps) 한방 정리
데브옵스 파이프라인이 아무리 복잡해도 결국은 개발한 코드를 빌드해서 실행 가능한 파일로 만드는 게 본질이라는 점이 가장 인상 깊었어요. 개발, CI/CD, 인프라 환경(개발/QA/운영)에서 각각 어떤 도구와 역할이 필요한지 명확히 알게 됐고요. 특히 운영 환경의 이중화와 QA 환경을 운영과 똑같이 만드는 것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GitHub와 Jenkins를 활용해 소스 관리부터 빌드, 배포 자동화의 기본 흐름을 파악한 것도 큰 수확이었습니다.
섹션 14. 손쉽게 데브옵스 환경을 구축하는 방법
VirtualBox와 Vagrant로 CI/CD 서버를 직접 구축하고 Jenkins에 접속하는 경험은 정말 값졌습니다. Docker Hub나 GitHub 계정 연동, Jenkins 기본 설정, Kubernetes 인증서 복사까지, 파이프라인의 기반을 직접 다져보니 훨씬 잘 이해가 되더라고요. Jenkins에서 소스 빌드, 컨테이너 빌드, 배포 프로젝트를 직접 만들고 실행하면서 전체 흐름을 체감한 것도 뿌듯한 경험이었습니다.
섹션 15. 배포를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
CI/CD 파이프라인 구성: 단순히 기능 좋은 툴을 고르는 게 아니라, 누가 관리할지, 단일 구성이 편할지 아니면 분리 구성으로 장애 영향을 최소화할지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이 신선했어요. 툴 선정 시 데이터 보안 환경은 물론, GitHub Actions나 Jenkins처럼 레퍼런스가 많은 툴과 유지보수 가능 여부를 꼭 따져봐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Docker의 단점(무거움, 데몬 필요)도 알게 됐지만, 여전히 Docker가 대세라는 점과 Buildah, Podman 같은 대안 툴도 존재한다는 점도 흥미로웠습니다.
배포 전략 수립: Recreate나 Rolling Update 같은 기본 방식 외에, 무중단 배포의 핵심인 Blue-Green과 Canary 배포에 대해 깊이 있게 다뤘습니다. Blue-Green은 빠른 롤백과 운영 DB 테스트에, Canary는 점진적인 트래픽 유입으로 콜드 스타트 방지 및 A/B 테스트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이해했습니다. DB 스키마 변경처럼 서비스 중단이 불가피한 예외 상황도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단계별 파이프라인 로드맵: Jenkins 기본(레벨 1)부터 시작해 Jenkins Pipeline(레벨 2)으로 스크립트 기반 관리를, Kustomize/Helm(레벨 3)으로 YAML 파일의 동적 구성을, 그리고 마지막으로 Argo CD(레벨 4)로 GitOps 기반 배포를 하는 로드맵을 제시해 주셔서 앞으로의 학습 방향이 명확해졌습니다.
섹션 17. Jenkins Pipeline (기초부터 Blue/Green 까지)
섹션 18. Helm과 Kustomize 비교하며 사용하기
이론을 바탕으로 Jenkins Pipeline을 UI에서 스크립트 기반으로 전환하며 배포 단계를 세분화하고 Blue-Green 배포를 직접 구현해본 건 정말 값진 경험이었어요. 자동 배포의 기초를 닦은 기분이랄까요!
그리고 Helm의 패키지(차트) 관리와 Kustomize의 오버레이 방식을 비교하며, YAML 파일을 재사용하고 커스터마이징하는 법을 배운 것도 유용했습니다. 실제 배포 파이프라인 구축 시 마주할 고민들을 미리 짚어주신 것도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 발자국 3주차 회고
발자국 3주차 회고
💡배운 점
DevOps가 단순히 툴 사용을 넘어 애플리케이션 운영 철학과 밀접하며, 개발-빌드-실행 파일의 핵심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함을 깨달았습니다.
CI/CD 환경 구축과 배포 전략 수립 시 기술적 효율성뿐 아니라 운영 환경, 보안, 조직 문화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Jenkins Pipeline 스크립트, Blue-Green/Canary 배포, 그리고 Helm/Kustomize를 통한 YAML 동적 구성이 실제 배포 자동화와 유연성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체감했습니다.
🤷♂잘한 점
CI/CD 서버 구축 실습에서 문제를 직접 해결하며 학습 능력을 높였습니다.
'왜' 이런 설계가 필요한지 끊임없이 질문하며 DevOps 개념에 대한 구조적 이해를 심화했습니다.
⚠아쉬운 점
Blue-Green/Canary 배포의 트래픽 전환과 앱 영향에 대해 깊게 고민 하지 못함.
Helm/Kustomize 부분이 밀려서 집중 해서 듣지 못함
🎯다음 주 목표
섹션 18 Helm, Kustomize 부분 다시 복습하기
내용 정리해서 기록하기
☺한마디
3주차는 DevOps와 배포 전략에 대한 사고의 폭을 넓힌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단순히 도구를 익히는 것을 넘어, '적절한 기술'을 선택하고 '단계적으로' 적용해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 주가 마지막 스터디 주인데, 내용 놓친것 없는지 다시 한번 복습하면서 마무리 잘해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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