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프런 워밍업 클럽 4기 Devops ] 3 주 차 발자국 (13일의 금요일 -안상민)
월 - 데브옵스 한방 정리
화 - 손쉽게 데브옵스 환경을 구축하는 방법
수 - 배포를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
목 - Jenkins Pipeline (기초부터 Blue/Green 까지)A
금 - Helm과 Kustomize 비교하며 사용-1
칭찬하고 싶은 점
좋은 선생님을 만나 아직은 끝나진 않았지만 잘 마무리 할 수 있을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마라톤을 빗대어 말하자면 좋은 페이스 메이커가 만들어준 러닝 페이스를 잘 따라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보람도 있고 잘하고 있다고 칭찬을 하고 싶네요.
아쉬웠던 점
취준하면서 알바 하며 생활비를 충당하고 있는데 이번주에는 다음주 것 까지 마무리 지어 놓으려고 했었습니다만 못한것이 아쉽습니다. 그리고 이미 레퍼런스가 카페에 있는데 찾아 보지 않고 리눅스 커널이 뻗어버리는 버그를 혼자힘으로 해결 해보겠다고 이틀을 보낸게 영 도움이 되지 않은건 아니지만 시간을 잘 활용해서 쓰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어 좀 아쉽네요.
보안해야 될 점
버그나 에러가 발생했을 때 보통 수강생분들 환경에서 일어 나 듯이 우선 관련되어 있는 그룹에서 케이스를 찾아보거나 해당 커뮤니티에서 도움을 요청하려 합니다.
회고
저는 서른 초반입니다. 25세 때 처음으로 하프 마라톤을 해본적이 있습니다. 끝까지 완주해본 기억이 너무 뿌듯해서 아직까지 그 추억이 좋아서 지금까지 러닝을 해왔는데요.
일프로 강사님도 러너이시고 마라톤을 하신다고 하셔서 단방향이지만 그 이야기를 듣고 무척 내적 친밀감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를 회고를 하자면 벌써 이 과정도 75 프로나 왔네요.
블로깅은 IT 업계를 들어오고 나서 복습이나 트러블 슈팅할 때 마다 정리해서 블로그 글로 게시하는 습관이 우리의 실력을 쌓는다고 종종 들어왔습니다.
다음에 쓰일 때가 되서 까먹었다고 할지라도 아카이브 처럼 언제든지 쉽게 찾아 볼 수 있어서. 빠르게 다시 습득 할 수 있다고 귀에 익히 들어서 시작했지만 몇 일 못가고 지속하지 못한 기억들이 꽤 있는데,
귀찮으면 잘 하지 않는 나를 잘아시는지 이번에 다시 그 중요성을 상기 시켜 주셔서 다시 블로그에 복습 글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지인 추천을 받아 시작한 이 과정을 마라톤에 대입 해보자면 마치 페이스 메이커분을 잘 만났다는 생각이 듭니다. 좀 힘들어할 때 즈음 격려의 메세지로 힘을 주시는 것이 마라톤 대회 때 화이팅이라고 외쳐주시는 같은 마라톤 참가자 분들 서포터 분 처럼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라톤이 장거리 스포츠인 만큼 전략도 필요한데 초반에 무리해서 달리면 후반가서 달리기 힘든데 이번주 수업도 추천해주시는 전략도 참 유익했던것 같습니다. DevOps 파이프 라인 수업도 1~4단계로 나눠서 처음부터 점점 복잡한 레벨로 올라가는 것이 처음 부터 뛰기 힘든 강도로 뛰는게 아니라 차근차근 천천히 뛰기 시작해서 점점 강도를 올리기는거 처럼 IT업계의 커리어도 안정적으로 늘려 나아가는데 있어 가장 좋은 방법론 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은 한주 마지막까지 화이팅 입니다!
※ 배운 내용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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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분들 중에서 그렇게 운동 하시는 분 뵙기 힘든데, 반갑습니다! 그리고 비유가 감동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