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 워밍업 클럽 4기 -데브옵스 3주차 발자국

이번에 Jenkins 파이프라인이랑 Helm 강의를 들었는데, 생각보다 재밌었다.

처음엔 Jenkins가 뭔가 복잡하고 무거운 느낌이었는데, 파이프라인으로 하나씩 단계를 나눠서 구성해보니까 구조가 좀 보이더라.

빌드, 테스트, 배포 과정을 코드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게 신기했고, Blue/Green 방식은 개념도 명확해서 기억에 잘 남았다.

 

Helm은 이전에도 이름만 들어봤는데, 실제로 템플릿을 써보니까 왜 쓰는지 이해가 됐다.

특히 변수 처리나 값 주입하는 방식이 마음에 들었고, chart.yaml 구조도 생각보다 단순해서 거부감은 없었다.

Kustomize랑 비교하면서 정리해보는 것도 좋았고, Helm이 패키징 개념이 있다는 게 인상 깊었다.

 

정리하자면, Jenkins는 파이프라인 흐름을 직접 짜보면서 익숙해졌고, Helm은 쿠버네티스 리소스를 더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는 툴이라는 걸 배웠다.

막연했던 도구들이 하나씩 개념이 잡혀가는 기분이라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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