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밍업클럽PM] 2주차 발자국👣
2주차는 PM으로서의 문제 정의와 해결 방법을 배웠습니다!
사실 PM뿐만이 아니라 모든 직군에서 갖춰야 할 역량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
그만큼 중요한 역량이기에 전체 강의에서 가장 듣고 싶었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
문제정의, 문제해결.. 말은 쉽지만 실제로 업무에 녹여낼 때 가장 어려운 순간이잖아요🥺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거 아니겠죠..?)
그래서 저의 고민들을 담아 2주차 회고를 작성해봅니다 - !
문제란 무엇일까요?
우리 곁에 다양한 문제가 일어나고 있는데 그게 진짜 문제일까? 라는 생각이 종종 들곤하는데요
문제는 '잘' 정의해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다시 의문이 드는 것이... '잘' 정의하는 것은 무엇일까? 🤔
이번 강의에서 느낀 건 시야를 넓게 가진 상태에서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정말 끊임없이 '이게 진짜 문제인가?', '왜 이게 문제인가?', '어떤 점 때문에 이 문제가 중요한가?', '정말로 중요한 문제인가?'에 대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문제의 본질에 가까이 다가가는 게 아닐까 싶어요 💪🏻
사실 이 질문은 처음 하기보다 나중에 하는 경우가 많을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왜냐면 저도 그랬기 때문에 . . 🥲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해결책을 먼저 찾은 뒤에 문제를 끼워맞추는 식의 행동을 범한다고 생각돼요. 그래서 기회비용을 날리지 않기 위해선 앞에서 한 질문들을 계속 상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
그렇다면 이렇게 정의한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해결책은 Assumptions, 즉 가설정의와 가설검증의 무한반복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때문에 <가설을 명확하게 정의하고, 검증방법을 계획한 뒤, 고객 피드백 수집방법을 계획하는 단계>가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
저는 이번 시간에 배운 문제정의-문제해결 구조를 제가 가고 싶은 기업의 상황을 생각하며 녹여보았는데요
질문지를 작성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더라구요 🥺
'너무 유도성 질문인가?', '가설을 충분히 검증할 수 있는 질문인가?'처럼 많은 고민들이 스쳐지나갔지만..!
설문지 작성팁이나 오늘 배운 내용들을 생각하면서 부족하지만 미션까지 마무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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