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 워밍업 클럽 4기 DevOps - 2주차 발자국
이번 주는 쿠버네티스의 핵심 리소스들을 학습하면서, 기존에 사용하던 ECS와 비교하면서 강의를 들었던 것 같습니다. 기능 자체는 대부분 유사하지만, 쿠버네티스는 선언적 구성과 리소스 중심의 구조 덕분에 운영과 관리가 더 유연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ECS와 비교하며 새로웠던 점
Deployment
ECS도 무중단 배포 지원함.
minimumHealthyPercent,maximumPercent값을 통해 배포 중 유지할 작업 수, 동시에 추가할 작업 수를 조절할 수 있음쿠버네티스는
RollingUpdate전략에서maxSurge,maxUnavailable설정으로 배포 중 새 Pod 생성 수와 동시에 중단 가능한 기존 Pod 수를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음
Probe (헬스 체크)
ECS는 ALB 헬스 체크 위주. 태스크 내 애플리케이션 상태까지 세분화된 제어는 어려움.
쿠버네티스는
startupProbe,readinessProbe,livenessProbe로 상태별 헬스 체크 분리 가능.readinessProbe로 준비 안 된 Pod은 서비스에서 제외시켜 트래픽 유입 차단 가능.
앱 기동 지연이나 일시적 장애 등 다양한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 가능함.
ConfigMap / Secret
ECS도 환경 변수, Secrets Manager, SSM Parameter Store 등을 통한 설정 주입 가능.
쿠버네티스는 설정(ConfigMap)과 민감 정보(Secret)를 리소스로 분리해 명시적으로 관리.
환경 변수뿐 아니라 파일로도 마운트 가능해서 설정 주입 방식이 유연함.
설정 재사용성과 형상 관리 측면에서 이점 있음.
HPA (Auto Scaling)
ECS도 CPU/Memory 기준 오토 스케일링 지원하고, CloudWatch 기반 커스텀 메트릭 확장 가능.
쿠버네티스는 YAML로 선언하고, 애플리케이션 중심 메트릭(HPA + Metrics Server, Prometheus 등) 연동 쉬움.
PVC (스토리지)
ECS에서는 EFS를 직접 마운트해서 사용했지만, 쿠버네티스는 PVC(PersistentVolumeClaim)를 통해 스토리지 요청과 실제 볼륨을 분리해 구성할 수 있다는 개념이 흥미로움
다음 주차도 화이팅!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