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8일간! 인프런x토스x허먼밀러 역대급 혜택

[워밍업 클럽 4기: DevOps] 2주차 회고

[워밍업 클럽 4기: DevOps] 2주차 회고

[어느덧 2주차]

워밍업 클럽 OT를 들은 지 얼마 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 벌써 2주차 발자국을 적을 시간이 왔습니다.

이번주차에는 어플리케이션 관점에서 쿠버네티스 컴포넌트들을 다루는 방법을 공부했습니다.

imageprobe

쿠버네티스를 공부할 때 항상 중요하다고만 생각하고 제대로 공부하지 않았던 probe를 강의에서 다루고 미션을 통해 응용해서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startup, readiness, liveness probe의 개념과 차이점을 알아보고 나중에는 옵션을 직접 설정하고 강사님이 내준 시나리오대로 동작하게 하는 실습시간을 가졌는데 헷갈리던 probe의 개념들을 이번 스터디를 통해 확실히 잡고 가는 시간이였습니다

 

imageconfigmap&secret

ConfigMap과 Secret을 공부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애플리케이션 코드와 설정 정보를 완전히 분리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ConfigMap으로 일반적인 설정값들을 관리하고, Secret으로 민감한 정보를 base64 인코딩하여 안전하게 저장하는 방식이 실제 운영 환경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습니다.

특히 환경변수나 볼륨 마운트를 통해 Pod에 주입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실습해보니,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스테이징/프로덕션 환경에서 코드 변경 없이 배포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Secret이 base64 인코딩일 뿐 실제 암호화는 아니라는 점과, etcd 암호화 설정의 중요성도 함께 배우게 되어 보안에 대한 이해도 높아졌습니다.

 

 

imagedeployment&hpa

Deployment를 공부하면서 ReplicaSet을 추상화한 개념을 명확하게 정리할 수 있었고, 롤링 업데이트와 롤백 기능이 무중단 배포에 얼마나 핵심적인지 실감했습니다. 특히 kubectl rollout 명령어들로 배포 히스토리를 관리하고 문제 발생시 즉시 이전 버전으로 되돌릴 수 있는 점이 운영 안정성 측면에서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HPA(Horizontal Pod Autoscaler)는 CPU나 메모리 사용률 기반으로 Pod 개수를 자동 조절하는 개념 자체는 간단했지만, 실제로는 metrics-server 설치부터 적절한 임계값 설정까지 고려할 요소가 많다는 걸 배웠습니다. Deployment와 HPA를 함께 사용하면 트래픽 변화에 따라 자동으로 스케일링되면서도 배포 관리는 별도로 할 수 있어서, 실제 프로덕션 환경에서 이 조합이 왜 기본이 되는지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채널톡 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