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 워밍업 클럽 4기] DevOps 발자국 1주차
워밍업 클럽을 신청한 계기
Docker와 CI/CD를 꾸준히 공부하고 프로젝트에 적용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쿠버네티스에 대한 관심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인프런에서 쿠버네티스를 배울 수 있는 강의를 찾아보다가, 마침 워밍업 클럽이 곧 시작된다는 소식을 알게 되어 바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혼자 공부하다 보면 다른 일들에 밀려 끝까지 강의를 완주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강제성을 부여해서라도 끝까지 해보자는 마음으로 이번 워밍업 클럽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1주차 강의 목록
컨테이너 한방 정리
쿠버네티스 무게감 있게 설치하기
실무에서 느껴 본 쿠버네티스가 정말 편한 이유
Object 그려보며 이해하기
워밍업 클럽 1주차 후기
이번 주는 졸업 작품 준비로 인해 복습에 충분한 시간을 들이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 한 주였습니다.
쿠버네티스의 기본 개념을 익히는 데 집중했지만, 처음 접하는 용어나 개념이 많다 보니 배경지식이 부족하다는 점을 많이 느꼈습니다. 또한, 단순히 강의를 듣는 것뿐만 아니라, 이를 복습하고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도 새삼 깨달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프로 강사님의 강의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전체적인 구조를 먼저 보여준 뒤, 세부 내용을 차근차근 설명해 주시는 방식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서 많은 인사이트와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기존의 학교 수업에서는 주로 단편적인 지식 위주로 배우다 보니, 처음에는 조금 낯설고 어색하게 느껴졌지만 오히려 더 효과적인 학습 방식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특히 리눅스의 역사부터 시작해 쿠버네티스의 구성 원리에 이르기까지, 실습과 이론을 균형 있게 설명해 주셔서 어렵지만 흥미롭게 강의를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더욱 꾸준히 복습하며 흐름을 놓치지 않고 학습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이번 워밍업 클럽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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