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밍업 클럽 4기 - 1주차 발자국
학습 회고
무엇을 학습했는가?
진도로는 섹션 4 SOLID의 중간까지 수강을 마쳤습니다.
잘 읽히는 코드(Readable Code, 읽을 때 뇌를 덜 쓰는 코드)가 어떤 코드를 의미하는지를 배웠습니다.
early return 부분이 인상 깊었습니다. 메서드 추출을 통해 early return을 적용한다면, 코드의 로직이 깔끔해지겠다는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변수의 선언과 변수를 사용하는 부분을 가깝게 놓자는 부분도 좋았습니다. 실제로 코드에 적용했는데, 로직이 깔끔해졌습니다.
잘 읽히는 코드의 필요성을 배웠습니다.
내가 짠 코드는 지금의 나는 잘 이해하지만, 미래의 나 혹은 미래의 동료가 읽기가 어려울 수 있다는 걸 배웠습니다.
안전한 리팩토링 방법
리팩토링을 할 떄 컴파일이 깨지지 않으면서 리팩토링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어떻게 학습했는가?
이번 주는 클럽이 시작하는 주여서 적응하는 주로 설정했습니다.
출근 시간에 강의를 팟캐스트처럼 듣기, 퇴근 후 강의를 보면서 코드를 직접 치는 방식으로 학습했습니다.
측정 가능한 목표는 미션을 시간 내에 완수하는 것이었습니다.
학습에 대한 피드백
좋았던 점
미션을 다 완수했습니다. 이 회고를 올린다면 이번 주에 세운 정량적인 목표는 달성합니다.
준비 운동 없이 바로 이번 주부터 개인 공부를 시작했는데, 버겁지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퇴근한 이후에도 많이 쳐지지 않고 의자 앞에 앉아 있었습니다.
아쉬웠던 점
인프런 워밍업 클럽 기간 동안 코드 리뷰어로 활동하는데, 코드 리뷰 시간과 학습 시간의 균형을 잡지 못했습니다.
워밍업 클럽 이전에 들었던 강의를 제외하면 이번 주 들은 강의는 2개가 안되는 것 같습니다.
보완할 점
활동적인 학습하면서 사람들과 교류하고 싶습니다. 간단한 스터디를 하나 만들까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회사에 다녀오면 개인 시간이 얼마 나오지 않습니다. 6월 1번째 주는 휴일이 많아서 이 때 강의를 많이 들으려고 합니다.
리뷰 시간과 학습 시간을 분리하여 시간 관리를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미션 회고
어떻게 접근했는가?
이번 주 미션들은 코드를 작성하기 보단, 추상, 구체, 객체라는 개념들을 학습했는지 체크하는 미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추상과 구체 미션에서는 제 관심사인 미식축구와 미션을 연관지어 하나의 미식축구 플레이를 구성하는 세부적인 요소들을 분석했습니다.
이 미션은 개념을 실제로 적용해보는 과정이라고 생각했고, 저에게 익숙한 주제를 활용해 개념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자 했습니다.
SOLID 미션에서는 먼저 미션을 읽고, 2일 동안 SOLID 개념을 머릿속에서 굴리고 미션 마감일(금요일)에 미션을 작성했습니다.
SOLID 미션은 어떤 개념을 나만의 언어로 말하는 연습을 하는 미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개념을 충분히 머리속에서 숙성시키고, 미션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수행했습니다.
미션 해결 피드백
좋았던 점
추상과 구체 미션의 경우 평소 관심사와 미션을 결합하다 보니, 미션을 즐기면서 해결했습니다.
개인적인 관심사의 이해도와 추상이라는 개념의 이해도를 동시에 향상시켰습니다.
SOLID 미션을 작성할 때 머리속의 추상적인 개념을 대충 써보고, 수정해가면서 제 답을 발전시킨 점이 좋았습니다.
아쉬웠던 점
SOLID 미션 수행할 때 2일간 머리에서만 생각을 하고 당일에 미션을 작성했는데, 고민 중 떠올랐던 좋은 아이디어가 날라간 점이 아쉬웠습니다.
보완하고 싶은 점
미션 생각을 하면서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 카톡에 적어놓으려고 합니다. 아이디어가 사라지는 걸 방지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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