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밍업 클럽 4기 DevOps - 발자국 1주차
1. 학습한 내용
워밍업 클럽 4기 데브옵스에 신청해서 일주일간 기본적인 linux
와 kubernetes
에 대해 학습을 진행했다.
linux
의 역사에 대한 내용을 강의에서 들을때는 정말 흥미로웠다. 내가 아는 linux
는 ubuntu
와 centos
정도 인데
linux
의 역사를 들으면서 linux
가 매우 다양한 종류로 파생되고 있었고, 종류마다 조금씩 다르고 타켓하는 사용자가 다른 부분에 대해 굉장히 신기해하면서 들었다.
linux
를 단순하게 사용은 많이 해봤지만, 어떤 종류가 있고 어떤 부분이 다른지 알아볼 생각조차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이런 내용을 듣게 되어 좋았다.
kubernetes
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사용해봤고 편리한건 알고 있었지만, 다양한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툴 중에 왜 kubetnetes
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지는 알고 있지 않았는데 이부분에 대해서도 조금은 알게 되어 좋았다.
앞으로는 단순하게 기술만을 사용하는게 아니라 그 기술이 나타나게된 배경이랑 철학 같은걸 조금이라도 알고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kubernetes
를 사용하고 있었기에 편리하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어떤 부분에서 어떤 기능 때문에 편리한지는 설명하지 못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울수 있을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 좋았다.
2. 미션
직접 vm
을 통해 linux
띄우고 kubernetes
를 설치하는 과정에 대한 미션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늘 설치되어 있거나, 제공되는 kubernetes
만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직접 설치해본 경험이 없다보니 더 쉽지 않았던것 같다.apple silicon
이라는 특수한 환경 때문도 있었지만, 설치를 직접 해본 경험이 없는 낯설음이 이 미션을 더 어렵게 생각해게 된것 같다. 다시한번 내 맥북에 linux
를 띄우고 kubernetes
설치할 일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번 경험을 통해 linux
환경에서 kubernetes
를 설치할때 어떤 점들을 고려해야하는지 알게 되어 추후에 직접 설치해야하는 일이 생겼을때 무리 없이 진행 할 수 있을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3. 회고
먼저 이번주는 정말 정신없이 지나갔다. 회사 일이 요즘 너무 바빠 퇴근하고 집에 와서 공부할 시간이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강의 듣기, 복습, 미션, 발자국 작성 등 뭐하나 제대로 진행하지 못한것 같아 아쉬움이 많다.
다음주부터는 강의 듣는것과 복습에 대한 시간 분배를 조금 더 적절하게 해야함을 느꼈다. 복습의 중요성을 알고 있고 일프로님도 복습에 대한 부분을 매우 종요하게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시간이 너무 부족해서 복습을 많이 못했다.
출 퇴근 시간을 활용해서 최대한 복습을 하고, 집에 와서 복습한 내용을 정리하는 방식으로 진행해봐야겠다.
지금 발자국을 작성하고 있는 이 시간에도 할게 너무 많아 정신이 없다.. 다음주부터는 짬나는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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