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밍업 클럽 4기 백엔드] 1주차 발자국
21일 전
추상 → 구체 전개 방식
‘휴식을 취한다’라는 추상적 문장을 실제 행동(커튼 걷기, 커피 내리기, 무음 모드 켜기 등)으로 풀어 써 보면서, 아이디어를 바로 실행 가능한 단계로 쪼개는 사고법을 익혔다. 요구사항 정의나 기능 설계에도 같은 원리가 적용될 수 있음을 깨달았다.
읽기 좋은 코드로의 리팩터링
AS-IS 코드의 중첩 if – else를 Early Return로 바꿔 흐름을 일직선으로 만들고, 검증 로직을 도메인 메서드(isEmptyItems, isInvalidTotalPrice 등)로 숨겨 Tell, Don’t Ask 스타일을 연습했다. 빈 줄로 관심사를 구분하고, null 방어 로직을 최상단에 둬 예외를 선제적으로 처리하는 습관도 배웠다.
SOLID 원칙 재해석
‘하나씩만(단일 책임)’, ‘더하기만 가능(개방-폐쇄)’, ‘누가 해도 가능(리스코프 치환)’처럼 내 언어로 각 원칙을 요약해 보며, 설계 규칙을 머릿속에 직관적으로 각인시켰다. 특히 의존 역전 원칙을 ‘220V만 맞으면 어떤 플러그든’이라고 비유하면서, 상위 모듈은 추상에만 의존해야 유연해진다는 메시지를 체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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