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밍업 클럽 4기::DevOps] 1주차](https://cdn.inflearn.com/public/files/blogs/b568e9f5-b95e-4b11-be7a-27d7a36b54ab/4-devops.png)
[워밍업 클럽 4기::DevOps] 1주차
왜 스터디를 하는가?
쿠버네티스는 3년전 Amazon에서 EKS교육을 하면서 처음 접하게 되었다.
물론 알고 들은 것도 아니고 전혀 그 부분에 대해 좋은 이유를 크게 느끼지 못하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개발을 할 때 다양한 환경에서 개발을 하면서 쿠버네티스의 장점을 더욱 알게 되었다.
기존에 회사에서 BeanStalk를 통한 배포환경 방식에서 ECS, ECR 환경으로 컨테이너화하여 개발을 하게 되었는데 그에 대한 CI/CD 구성이 너무 좋고 안정적이지만 EKS에 비해 ECS는 상당히 간소화된 부분과 성능 부분이 아쉽게 때문에 쿠버네티스에 대한 공부를 원했다.
스터디 첫 느낌
세가지 키워드로 정리할 수 있다.
친절, 성장, 실용이렇게 세가지로 정의하려고 한다.
1. 친절
스터디는 매우 친절했다.
함께 완주를 목표로 첫날 부터 팀으로 운영할 사람, 아닐 사람 등을 선정하고 랜덤팀에서 리더를 뽑는 등 강사님은 최대한 소통을 하기 위해, 그리고 친절하게 학습을 인도하였다.
2. 성장
3년전 나와 지금의 나는 확연히 다르다는게 느껴졌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무지하게 쿠버네티스를 접한 나와 지금의 나는 상당히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그렇기 때문에 1년뒤, 2년뒤 내가 같은 개념을 공부해도 똑같이 생각하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노력해야한다는 것을 다시 다짐했다.
3. 실용
스터디에서 강의는 과감하게 실습위주로 진행하였다.
사실, 하나하나의 기술이 뭔지 알아도 좋은데... 실용적이지 못하다 어짜피 실무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되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알게 될 것이고 그리고 그 부분에 대해서 하나하나 알려주면 강의의 호흡 조절과 난도 조절이 안될것으로 보였다.
2주차 계획
물론, 강의를 듣는 것이고 나는 최종 계획이 내가 만들어서 런칭하는 프로젝트를 천천히 도커라이즈화 할 계획인데 그 계획에서 쿠버네티스를 운용해보는 것이 계획이다.
혹자는 트래픽이 안나오는 그러한 시스템에 쿠버네티스는 오버스러운 일이라고 하지만 모니터링과 로깅 까지 Amazon에서 제공해주는 서비스로 뚝딱 만드는 것보다 다양한 로깅, 모니터링 툴을 써보고 싶다는 것은 아마 기술자로서의 열망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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