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 워밍업 스터디 클럽 4기_FE] 1주차 발자국](https://cdn.inflearn.com/public/files/blogs/8d3b1bbc-58a5-4c5e-9636-9e1318a7e925/4-frontend.png)
[인프런 워밍업 스터디 클럽 4기_FE] 1주차 발자국
짐코딩님이 코칭하시는 인프런 워밍업 클럽 Frontend 4기에 참여하게 되었다! 최고의 조합.
수강 내용 + 미션 회고
웹 렌더링 개념
CSR, SSR, SSG, ISR 의 차이점을 정확히 짚고 넘어가는 수업이였다. 아무리 여러번 듣고 읽어봐도 쉽게 recall 할 수 있는 개념들이 아니었는데 미션으로 이 차이에 대해 블로그를 작성해서 내가 따로 정리하고 작성하는 시간을 가지는게 도움이 된 것 같다. 물론 지금도 완벽하게 이해한 건 아니다. 공부하고 개발하면서 자연스레 익숙해지면 된다. 하지만 필요하면 바로 정리된 블로그를 참고할 수 있어서 편했고 앞으로도 개발 공부를 할 때 이렇게 따로 정리하는 습관을 가지는 게 중요하다고 느꼈다.
take away는 hybrid rendering 이 제공되는 Next 에서는 페이지 내에 다양한 컴포넌트를 상황에 맞게 다른 렌더링 방식으로 구현해낼 수 있다는 점? 개인 프로젝트들을 만들때는 유명한 tech stack 을 찾아서 썼었는데 사실 이 프레임워크를 왜 사용하는지, 어떤 점이 좋은지 이런 부분들은 전혀 몰랐다. 강의를 들으면서 이게 왜 개발자들에게 인기가 많고 어떤 기능들이 개발자들의 삶을 편하게 하는지를 배워갈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 어떤 기능이 중요하고 필요한지를 구분할 수 있게 될 때까지 많이 공부하자.
Cursor AI 사용법
이렇게까지 다양한 기능이 있는지는 몰랐는데 듣는 내내 "설마 이게 된다고?" 라는 생각이 컸다. 프로젝트 룰을 따로 만들고 공식 문서들 미리 인덱싱 해놓는 기능들도 있는데 흥미로웠다. 사실 free plan 은 금방 limit에 도달하기 때문에 커서의 다양한 기능들을 풀로 써보지 못한다는 점에서 약간 아쉬웠지만 구독하면 정말 유용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미션 덕분에 커서 공식문서를 아주 꼼꼼히 읽는 시간을 가졌는데 문서 참고하는 습관도 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최근에 ai 에 많이 의존하면서 궁금증이 있을 때 문서를 찾으며 답을 찾은 적이 많이 없다. 틀린 건 아니지만 문서에 정보와 답은 넘쳐나고 이걸 읽고 이해하는 눈을 기르면 큰 업데이트가 있을 때, 새로운 기술을 배워야 할 때, 등의 상황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Next.js 프로젝트 초기설정
ESLint, Prettier 설정부터 TailwindCSS, Shadcn/ui, 등을 사용할 때 초기설정을 잘 해놓으면 개발하는게 훨씬 편해질 수 있다. 전에는 초기설정에 신경을 많이 쓰지 않았는데 이 강의 들으면서 초기설정을 보는 관점이 조금 바뀐 것 같다.
이번 블로그 미션에서도 공식 문서를 읽는 법을 배워나가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내 생각을 정리하고 쓰는게 더 수월해졌고 한국어 실력도 덤으로 느는 중이다.
개발자 소개 페이지 만드는 미션을 기회로 내 개발자 페이지를 다듬어봤다. 다크 모드와 언어 설정도 구현했는데 이것들은 따로 블로그를 작성해 볼 생각이다, 아직 responsive 하지 못해서 완성되었다고 할 수는 없다. Responsiveness 부분이 항상 귀찮게 느껴져서 큰일이다. 사용자 경험에 아주 중요한 요소인데 이 부분을 많이 연습하고 익숙해지지는 못할 망정 아예 외면을 하니... 노력하자.
마치며
일주일간 스케줄에 맞춰서 강의와 미션을 잘 듣고 수행했다. 만들어갈 프로젝트도 기대되고 지금까지 배운 것도 재밌다. 다음주도 이렇게만 한다면 만족스러울 것 같다. 이번 부트캠프를 들어서 요즘 좀 신이 난다. 이런 커뮤니티가 있는것만으로도 외롭지 않은 공부를 할 수 있고 다른 사람들 사이에서도 많은 것들을 얻어가며 항상 겸손할 수 있다. 남은 2주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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